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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재등장' 아우디코리아, 공격적 마케팅 시동

국내 진보적 건축물·아우디 디자인 조화 '영상미' 돋보여

김병호 기자 기자  2013.12.16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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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등장했던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에 이어 'Take the Next'를 주제로 새로운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최근 선보였다.

이번 TV광고는 감각·혁신·완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와 함께 'Take the Next'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공간과 아우디 최고급 세단 모델 A8, A7, A6의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예술적으로 조합시켜 뛰어난 영상미를 강조했으며, 미래적인 공간과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 브랜드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완벽하게 형상화했다.

   아우디 코리아 새 광고 캠페인 'Take the Next' 전개 장면.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의 새 광고 캠페인 'Take the Next'의 전개 장면. ⓒ 아우디코리아
이번 'Take the Next' 광고 캠페인은 논현동 새턴바스(Saturn Bath) 뮤지엄, 인천 송도 트라이 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등 국내에서 가장 진보적 조형건축물로 평가받는 랜드마크에서 촬영했다.

또 이번 TV광고 역시 한국고객들에게 최대한 맞닿은 감성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중소 광고회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컨셉 기획에서부터 제작, 촬영까지 국내 독립 광고회사와 함께 국내에서 진행했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TV 브랜드 광고에서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가 추구하는 진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며 "아우디가 말하는 미래, 바로 진보적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차세대 프리미엄 수입차 1위 브랜드라는 잠재력까지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이근상 KS: THE IDEA COMPANY 대표는 "한국의 뛰어난 건축디자인과 가장 앞선 독일 프리미엄 세단 A6, A7, A8의 △MMI 미디어 인터페이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LED 헤드램프 등 아우디의 첨단 기술과의 심미적 조합을 광고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Take the Next' TV 브랜드 광고는 감각·혁신·완벽이라는 주제를 모두 담은 30초 분량의 TV광고와 각 주제를 따로 보여주는 15초 분량의 TV광고 3편의 형태로 제작해 지난 2일부터 TV 방영 및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