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1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와 스타디움'에서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 피홍배)과 함께 안산 지역아동센터 3곳의 110여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은 올해 경기도 안산 지역의 푸른 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등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해 왔다.
한국EMC 임직원들이 '산타 프로젝트'에 참석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EMC |
이번에 개최된 '산타 프로젝트'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2013년 '꿈의 도서관' 사업을 마무리하는 4번째 행사다.
한국EMC 임직원들은 올해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3곳의 안산 지역아동센터 11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골든 벨 울리기 △장기 자랑 △성탄 케이크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펼쳤다.
최경주 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한국EMC와 보다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진 대표는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이 2013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한국EMC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2009년 2월부터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사업을 진행한 한국EMC는 현재까지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12000여권의 도서 및 학용품 및 책장을 전달했다.
또 작년 5월부터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꿈의 도서관' 설립 활동과 아이들의 올바른 IT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 눈높이 IT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