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기 여자 연기자들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주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스타들의 동향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이버 스타증시 엔스닥 (www.ensdaq.com)에서 줄줄이 이어지는 고현정, 한가인, 이다해, 송혜교 등 여자 연기자들의 드라마와 영화 시작 소식으로 이들에게 주주들과 기존 투자가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주가 또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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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MBC 월화드라마 ‘히트’(고현정), KBS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 (이다해),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한가인)에서 열연을 펼치며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송혜교는 6월 영화 ‘황진이’의 개봉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 파죽지세로 거의 50%에 이르는 높은 시청률로 대적할 만한 월화드라마가 없었던 ‘주몽’이 막을 내림에 따라 각 방송사들의 월화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고현정, 이다해 등 주연 연기자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하다.
수요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 한가인 또한, 요지부동의 두터운 팬 층 확보로, 또한 이들이 한가인株 주주로 포진하고 있어 CF외에는 거의 팬들을 만나 볼 수 없었던 현 상황에도 지난 해 4월 상장 당시 보다 주주 수는 배로 늘어서 거의 500명의 주주들이 그녀의 드라마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황진이’와의 이미지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철저히 비밀리에 붙여진 영화 ‘황진이’는 ‘16세기에 살았던 21세의 여인, 황진이’라는 컨셉의 포스트 공개만으로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아름다운 송혜교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