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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한가인, 이다해, 송혜교’에 투자 몰린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08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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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인기 여자 연기자들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주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스타들의 동향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이버 스타증시 엔스닥 (www.ensdaq.com)에서 줄줄이 이어지는 고현정, 한가인, 이다해, 송혜교 등 여자 연기자들의 드라마와 영화 시작 소식으로 이들에게 주주들과 기존 투자가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주가 또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각각 MBC 월화드라마 ‘히트’(고현정), KBS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 (이다해),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한가인)에서 열연을 펼치며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송혜교는 6월 영화 ‘황진이’의 개봉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 파죽지세로 거의 50%에 이르는 높은 시청률로 대적할 만한 월화드라마가 없었던 ‘주몽’이 막을 내림에 따라 각 방송사들의 월화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고현정, 이다해 등 주연 연기자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하다.

 수요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 한가인 또한, 요지부동의 두터운 팬 층 확보로, 또한 이들이 한가인株 주주로 포진하고 있어 CF외에는 거의 팬들을 만나 볼 수 없었던 현 상황에도 지난 해 4월 상장 당시 보다 주주 수는 배로 늘어서 거의 500명의 주주들이 그녀의 드라마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황진이’와의 이미지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철저히 비밀리에 붙여진 영화 ‘황진이’는 ‘16세기에 살았던 21세의 여인, 황진이’라는 컨셉의 포스트 공개만으로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아름다운 송혜교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