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 영·유아용품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락앤락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빈콤 메가몰-로얄시티'에 '헬로베베(Hello, Bebe)' 직영 1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 베트남 '헬로베베 로얄시티점' 내부 전경. ⓒ 락앤락 |
특히 '헬로베베 로얄시티점'은 수유용품, 이유·발육용품, 위생·목욕용품 등 락앤락의 다양한 영·유아용품뿐만 아니라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등 국내 타 전문업체들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락앤락은 베트남시장에서 '헬로베베'를 육아 전반에 걸친 제품라인을 갖춘 종합 영·유아용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향후 가맹점 및 할인점 등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