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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금융 부사장, 차기 농협은행장 내정

임혜현 기자 기자  2013.12.12 1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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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충식 농협은행장의 후임으로 김주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12일 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행장에 김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속도전에 가까운 이번 선출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농협금융이 자추위를 통해 농협은행의 신임 행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고 알린 후 당일 차기 행장 후보를 선정했기 때문. 이 같은 발빠른 인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