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11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2014 S/S 가구 트랜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에몬스의 새로운 가구 트렌드는 '에몬스 에코-프레스티지(EMONS Eco-Prestige)'.
2013년 에코힐링(Eco-Healing)에 이어 2014년 새롭게 제안하는 에코 프레스티지(Eco-Prestige) 콘셉트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명품디자인으로 정서적인 만족과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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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에몬스기구 회장이 2014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에서 신제품과 제품 컨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에몬스가구 | ||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자신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을 뿐 아니라 직접제조를 통한 착한가격과 최상의 소재, 최상의 디자인으로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2014년 에몬스 가구 트렌드를 설명했다.
에몬스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총 60여점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색감을 향유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제품으로 시각적, 촉각적 고급화에 이어 감성적인 만족감까지 더했다.
특히 한국인 체형에 맞춘 높이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Recliner) 소파 '헤이든'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소파 '헤르만', '컴포트' 침대 등 더욱 강화된 소재와 진화된 기능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항균작용이 가능한 헬스마스터를 전 제품에 적용해 한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중 처리하는 등 완벽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또 에몬스만의 섬세한 상감기법 기술을 적용한 '들꽃향기' 시리즈는 수공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아름다운 패턴과 자연이 가진 편안한 느낌의 원목이 조화롭게 어울려 차별화된 우아함으로 승화시켰다.
이외에도 유리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패턴을 인쇄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도어의 '글램 화이트'와 엠보가 있는 시트를 활용해 만졌을 때 기분 좋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라비앙' 등 품격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에서만 일부 사용되던 메탈릭한 느낌을 가구에 적용시킨 '화이트 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업의 명성에 걸 맞는 디자인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에몬스는 8만1000여 실소비자 및 전문가가 선정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우수디자인(GD) 14년 연속 △VIP ASIA 2013(올해의 제품) 4년 연속 △핀업 디자인 어워드 16년 연속 선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몬스가 전년 대비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에서 15% 성장률을 보인 것도 우연이 아니다.
또한 지난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디자인·품질 관련 수상에 이어 서비스의 신뢰성까지 인정받은 에몬스는 '홈 인테리어 전문가 육성'과 '고객안심서비스' 및 '렌트서비스' 등 고객의 편리성과 만족감을 위해 2014년에는 서비스까지 명품화할 계획이다.
2014년 S/S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 이어 열린 2014년 상반기 정책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4년 트렌드 및 정책에 대한 조성제 에몬스 사장의 전략설명회가 이어졌다.
조 사장은 "2014년에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서비스 명품화 교육,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 공급 등을 통해 국내 가구업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리점과 기업의 상생관계로 정평이 나있는 에몬스는 매년 대리점주 평가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갑과 을 관계가 아닌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