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중앙대학교 장경천 교수의 온라인금융 평가팀(옛 블래스트씨앤알)이 발표하는 하반기 온라인 트레이딩서비스 평가에서 'mPOP'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7월부터 11월말까지 5개월간 모두 28개 증권사의 MTS를 평가했으며, 삼성증권은 종합점수 91.72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MTS에 대한 △다양성 △접근성 △편의성 △상호작용성 △기술·안정성 측면 등 300여개 항목을 토대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영역별 평가에서 편의성과 기술·안정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측은 "퀵패널 시세조회와 상한가 모니터, 핑거서치 등 차별화 콘텐츠에 따라 투자정보와 기술력이 결합된 MTS로 평가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