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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한-영 민간 외교활동 강화할 것"

국내 대표적 영국 관련 행사 적극 참여

노병우 기자 기자  2013.12.11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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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한-영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영 외교 활동과 관련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영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한-영 민간 외교 활동 영역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관계자는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은 올해 두 국가 간 가교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부산에 입항해 합동 훈련을 마치고 출항한 영국의 최신 구축함 데어링함 방한에 맞춰 개최된 리셉션에서 브랜드 모든 라인업을 데어링함 입구에 전시,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로 초청객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는 조지 잠벨라스 영국 해군 참모총장 대장(Admiral Sir George Zambellas, First Sea Lord and Chief of Naval Staff)과 영국 및 국내 정치인을 비롯해 △외교관 △군장성 △기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날 개최될 한-영 협회 연례만찬에서도 재규어 XJ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영 협회는 한국과 영국의 정치, 기업인 등의 모임으로 주한 영국대사관이 개최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국 산업에 대한 국내 위상과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영국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국 알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