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영국 반도체설계 업체인 ARM과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미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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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왼쪽)은 영국 ARM의 아담 골드 부사장과 IoT 관련기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 SK텔레콤 | ||
IoT는 사물에 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 주위의 사물·사람·공간을 무선통신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IT 산업 분석가들은 IoT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규모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SK텔레콤은 2008년 국내 처음 통합형 M2M(Machine to Machine) 플랫폼 상용화를 시작으로 통신 인프라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차량 등에서 IoT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ARM은 'ARM CPU' 생산을 통해 모바일기기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앱·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IoT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RM은 지난 8월 IoT 전문기업 센시노드를 인수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엠베드(MBED) 프로젝트'를 출범시킨 바 있다.
최 원장은 "ARM과 다방면의 기술 협업을 통해 IoT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과 표준화된 플랫폼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