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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부산에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 '선물'

부산 파이낸스샵 'Year End Party'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시간 마련

이지숙 기자 기자  2013.12.10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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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오는 19일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장미여관, 노브레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하는 'Year End Part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뮤직'을 컨셉으로 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뮤직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카드 신청과 기프트 카드 구매 등 각종 금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지난 7월 델리스파이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리뉴얼 오픈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가리온, 김반장과 윈디시티, 게이트 플라워즈 등 매월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여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리뉴얼을 기념해 열린 공연에서 밴드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현대카드  
지난 7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리뉴얼을 기념해 열린 공연에서 밴드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현대카드
'Year End Party'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공연 후 뮤지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현대카드가 선택한 뮤지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과 최근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등에 참가하며 독특한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미여관이다.

현대카드는 신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에 팬들이 뮤지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 뮤지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파티는 12월1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