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013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퇴근 제도화 및 근무시간 정상화를 통해 저녁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활동프로그램인 '산림치유 자연 나눔' 힐링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모든 직원이 연중 10일 이상 연차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웰프로(Wel-Pro) 휴가제도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