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모바일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개편한 'KB스타뱅킹 3.0'은 자산 진단과 상품추천, 금융상품 정보 등을 테마별로 구성했고 상품가입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본인계좌를 바로 확인하고 조회하는 '홈 화면'을 비롯해 한 눈에 금융정보와 금융활동내역을 볼 수 있는 'MY KB', 자산 진단과 상품가입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금융센터'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모든 화면에서 전체서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체메뉴'도 탑재했고 화면구성도 대폭 변경했다. 기존 아이콘 나열 방식에서 자연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아이콘을 배치했다. 홈 화면에서는 사용자의 여러 출금계좌 정보(계좌별명, 잔액, 거래내역)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한번에 해당 계좌의 거래내역이나 이체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스타뱅킹 3.0'은 전자금융사기 예방방지와 스마트금융 보안을 위한 이중로그인 방지, 앱 위변조 방지·탐지기능 등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도 탑재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간 공인인증서 복사와 로그인을 빠르게 해주는 '빠른 로그인' △관심 높은 정보나 상품을 공유하는 '스타뱅킹Now' △월간 입출금 거래 내역을 그래프 챠트로 보여주는 '월간분석' △감사카드와 마음을 담아 전송하는 '송금메시지' 등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게임과 모바일상품권, KB인문학 등 콘텐츠도 마련됐다.
한편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인 KB스타뱅킹은 현재 가입고객 790만명을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