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들이 광양만권 산단을 둘러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이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 사업장을 둔 한 업체는 광양만권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적합한 입주용지를 물색 중이며, 향후 4~5개 연관업체의 동반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광양경제청은 수도권지역 기업유치를 위해 광양만권의 투자매력을 총동원, 지속적인 투자여건 홍보와 투자의향기업 발굴에 매진하며,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신소재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바이오플라스틱은 1990년대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새롭게 부각되는 신흥 산업분야로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대체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조 때 생분해성 소재 함량 30% 이상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식품용과 산업용포장재 등 다양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친환경 소재로 대체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