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제 맥주전문점에서도 막걸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순당 아이싱. ⓒ 국순당 |
'아이싱'은 막걸리의 수요층을 확대하기 위해 젊은 층을 겨냥, 지난해 8월 개발됐다.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췄으며 자몽과즙을 첨가해 새콤한 맛과 청럄감이 조화를 이룬다. 이런 특징으로 출시 이후 20~30대 여성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민 국순당 차장은 "아이싱의 맥주전문점 입점은 막걸리 수요층을 젊은 층으로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젊은 층이 간편하게 막걸리를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 봉구비어'는 스몰비어 전문점으로 소규모 매장에 맥주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바(bar) 콘셉트가 특징이다. 대학가 및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