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방한용 겨울 내복을 손편지와 함께 포장하는 '크리스마스 내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1300여명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자가 일대일로 맺어진 홀몸어르신과 일주일에 1~2회 통화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내福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들이 방한내복 포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라이나생명 |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겨울 내복은 지난 11월 개최한 라이나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 데이(Cigna Day)' 당시 '행복한 나눔 걷기'를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금과 일대일 매칭 펀드 형태의 회사 기부금을 더한 예산으로 마련됐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라이나생명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으로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