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이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성금 10억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은 최근 고객이 기부희망대상을 정하면 백화점이 1만원씩 부담하는 '만원의 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0억원의 이웃사랑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연탄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입양대기 아동 후원 등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백화점은 지난 6일 김포시청, 4일 성남시청에 각각 1억원씩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내년 김포프리미엄 아웃렛, 2015년 판교복합몰 출점 때 지역민 중심으로 채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