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플렉스'에 대해 해외 유력 IT 전문매체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 프라임경제 |
LG전자(066570·대표 구본준)가 지난달 국내시장에 출시한 'G 플렉스'는 LG그룹 핵심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 첫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지향적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가치를 고려해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해외 유력 매체는 LG전자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웹진 인투모바일(IntoMobile)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G 플렉스의 하드웨어 독창성과 소프트웨어 강점을 앞세운 LG의 승리"라고 평가했으며, 슬래시기어(SlashGear)는 "G 플렉스는 기존의 평평한 휴대폰을 뛰어 넘은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부각시켰다.
또, 포켓나우(PocketNow)는 "G 플렉스는 LG의 창의적 부활의 증거"라고 강조했고, 폰아레나(PhoneArena)는 "패블릿 카테고리에 속하는 6인치 대화면이지만 손에 쥐기가 아주 편하다"고 칭찬했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우리가 원했던 6인치 휴대폰이며,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프로세서까지 갖췄다"고 호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엔가젯(Engadget)은 "커브드 스크린의 강점은 뛰어난 시야각"이라며 "G 플렉스를 눕혔을 때의 시야각은 매우 인상적"이라는 소개를 전했고 랩탑매거진(Laptop Magazine)은 "G 플렉스는 스마트폰의 미래를 보여주며, 그동안 테스트했던 스마트폰 중 가장 인상적인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