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3.12.07 13:22:27
[프라임경제]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고용 보장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7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공사 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임금 문제에 대해 아무런 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투쟁을 미룰 이유가 없어 2주간 유보했던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