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3.12.06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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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디젤 델을 신규 출시함으로써 K3에서 성능과 스타일, 연비를 모두 만족하는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 기아자동차 | ||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000270·대표이사 정몽구)는 준중형 세단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K3에 최상의 경제성과 강력한 가속성능을 더한 디젤 심장을 장착했다.
K3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1년 만에 글로벌시장에서 총 22만여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준중형 모델이다. 특히 올해 쿱(쿠페)와 유로(해치백)에 이어 디젤모델까지 추가함으로써 국내 준중형 차종 중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K3 디젤'은 기존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1.6 VGT 디젤엔진에 고급형 ISG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디젤의 경우 고연비와 고성능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기존에 국내 소비자들이 디젤 모델 구매를 망설이게 만들었던 소음문제에 있어 엔진 연소음과 로드노이즈를 대폭 개선해 주행 정숙성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K3 디젤'에 장착된 1.6 디젤엔진은 자동 변속기 기준 16.2km/L 1등급의 준중형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갖췄으며, 가솔린을 넘어서는 최고출력 128마력과 최대토크 28.5kg·m의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구매자들이 중요시하는 실 도로 주행연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트림에 정차 때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출발 때 엔진을 재시동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K3 디젤은 △제진재 두께 및 면적 증대 △소음 발생 주요 부위에 흡차음재 추가 △엔진 블록 및 오일 팬커버 추가 적용 등 근본적으로 소음 유입을 차단해 디젤엔진 특유의 주행 소음을 큰 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열선스티어링휠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콘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에어벤틸레이션 등 겨울철에 필수적인 사양도 적용, 다양한 편의성도 함께 갖췄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K3가 디젤엔진을 더해 최근 급증하는 디젤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비와 파워를 겸비한 디젤 출시를 통해 쿱, 유로에 이어 다양한 고객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3 디젤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럭셔리 1925만원 △프레스티지 2100만원 △노블레스 2190만원이다.
이와 관련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가솔린차와 비교해 190만원 정도 비싸지만 폭스바겐 골프 보다는 890만원 저렴하고 성능과 연비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