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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서울시, 디딤돌하우스사업 MOU 체결

주거상향·자활/자립·주거환경개선 핵심

박지영 기자 기자  2013.12.05 1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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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코 대표이사 손효원 사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현대엠코  
현대엠코 대표이사 손효원 사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현대엠코
[프라임경제] 서울 쪽방촌으로 불리는 남대문·서울역·영등포·돈의동·동대문 일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5일 현대엠코(대표이사 사장 손효원)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사회공헌프로그램 '디딤돌하우스'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엠코는 서울지역 쪽방촌 5곳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상향 및 자활·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엠코 디딤돌하우스는 아름다운 이웃 등 다양한 복지재단과 서울시, 건설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차별화 된 맞춤형 나눔 복지지원 사업이다.

특히 디딤돌하우스는 서울의 대표적 취약계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복지에서 자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주거상향, 자활·자립, 주거환경개선이 핵심이다.

앞서 현대엠코는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현대엠코 디딤돌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지원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