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R&D 로드쇼 2013'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KT 종합기술원 및 KT 그룹사의 연구개발(R&D) 성과물 전시와 함께 국내 주요 대학과의 공동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R&D 로드쇼 2013'에 참석한 KT 임직원들이 KT 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올레TV의 개인 맞춤형 TV큐레이션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 KT |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연세대 △고려대와의 공동연구 결과 발표회인 '오픈 R&D 워크샵'도 함께 진행됐다. 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템 발굴을 위해 '이노베이션 존'도 구성했다.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은 "KT 임직원은 최신기술 트렌드 파악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발굴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전사적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사업화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R&D 로드쇼'는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사업부서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와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