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4일 오전 구로구 소재 탈북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육 기관인 삼정학교에 공동 숙식을 하는 어린이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200포기의 김치와 쌀 100kg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시와 우리금융그룹 공동 주최로 열린 '우리금융그룹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4일 오전 '우리금융그룹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삼정학교에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 우리아비바생명 |
한편, 이날 청계천광장에서 실시된 우리금융그룹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로 올해 선발된 300여명의 신입사원과 각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완성된 1만8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푸드 뱅크를 통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