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SJ Inc.(대표 표세진)가 서비스 중인 ‘그리는 인터넷, 나랏말싸미(www.malssami.co.kr)’가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원하는 웹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한 ‘TelURL’ 서비스를 시작했다.
‘TelURL’은 나랏말싸미의 기본적인 기능인 초성 입력 대신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이동하려는 웹사이트의 등록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TelURL’을 사용하기 위해선 업체의 대표번호를 웹사이트에 등록해 놓고 주소창에 방문하고자 하는 회사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나랏말싸미는 마우스 패턴 인식 기능을 이용하여, 이동하고자 하는 웹사이트의 초성을 그리면 해당 초성의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다.
나랏말싸미를 설치하면 그리기 기능 외에도 주소창에 이동하고자 하는 웹사이트의 초성만 입력하여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나랏말싸미는 국내 대표기업 및 관공서의 고객센터 번호를 찾아주는 ‘114 도우미’와 검색어 입력을 통해 상세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창’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표대표는 “영문 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과 어린이에게 좀 더 쉬운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세일즈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자신의 전화번호와 개인 블로그 등을 연결시켜 홍보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TelURL 서비스는 나랏말싸미 홈페이지와 길라잡이 TelURL 텝에서 사용 등록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나랏말싸미 TelURL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lssam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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