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는 5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환우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강서구청에 기부했다.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사진 좌측)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5일 아토피 환우 돕기 자선바자회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휠라코리아 |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아토피로 고통 받으면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에게 도움 줄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제품 생산부터 교육 지원까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013년 9월 대한아토피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휠라 키즈(FILA KIDS) 브랜드를 통해 피톤치드 함유 제품을 출시하고 아토피 캠프를 무료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내년 초부터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상담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토피 환우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