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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 일본 진출한다

'라디오 채팅 시스템' 등 편리한 기능 도입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3.08 0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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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워록’이 일본에 진출한다.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은 8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전략 FPS게임 ‘워록’의 일본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림익스큐션은 일본에서 진행된 1개월간의 ‘워록’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지난달 26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터들만 참가할 수 있는 ‘프리 데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LieVo 코인’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정식 서비스 때 도입되는 핵심 콘텐츠로는 ‘퀵 라디오 채팅 시스템’이 있다.
이것은 ‘워록’의 게임 특성상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戰場)에서 일일이 채팅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지시를 하거나 응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 특히, 미리 준비돼 있는 각종 음성을 사용함으로써 문자 방식 채팅 시스템 보다 전략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전장 전투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본 내 정식서비스 실시를 기념하고, 일본 유저에게 더욱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됐다.

신규 등록 후 웹머니 결제를 이용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 ‘LieVo 코인’을 전달하는 이벤트와 ‘봄맞이 공식 클랜 토너먼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대표는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을 이렇게 단기간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운영해 본 현지 서비스업체의 운영 노하우와 한국 유저들과 함께 지금까지 쌓아온 ‘워록’의 안정적인 시스템 덕”이라고 소개하며 성공을 자신했다..

‘워록’은 현재 DOA(Dead or Alive)시리즈, Bastard, Gallop Racer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일본 테크모(대표 야스다 요시미, 이하 TECMO)와 공동으로 SeedC(대표 최 마사히로, 이하 SeedC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LieVo’를 통해 일본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워록' 아이템 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