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채익 의원(새누리당)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이 대회장을 맡았다.
오전 개막식에서는 김영선 前 국회 정무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오후에는 △이만우 의원(새누리당) △김광진 의원(민주당)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조용래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조직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은 이날 "현재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수 진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