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야쿤커피앤토스트' 가맹사업 본격화

"카야토스트·야쿤티 비롯 이색메뉴로 다양한 소비자층 아우를 것"

[프라임경제] 디저트 카페 브랜드 '야쿤커피앤토스트'는 가맹 1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야쿤커피앤토스트는 '카야토스트'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디저트 카페 브랜드 '야쿤'의 국내사업 브랜드명이다. 야쿤은 1944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개국에서 7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야쿤커피앤토스트 직영점 3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가맹 1호점 오픈과 함께 가맹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야쿤커피앤토스트가 가맹 1호점을 오픈하고 가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야쿤커피앤토스트

야쿤커피앤토스트는 기존 디저트 카페와 차별화된 이색메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 메뉴인 카야토스트는 그릴에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에 코코넛밀크와 허브, 계란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카야잼을 바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실론 홍차를 사용해 부드러운 '야쿤티'와 핸드드립 커피에 연유를 첨가한 '야쿤커피'도 주력메뉴로 선보인다.

조수제 야쿤커피앤토스트 대표이사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국내에 없던 새로운 디저트 메뉴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