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손해보험은 기업 경쟁력 향상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정보제공을 위해 경영자정보시스템(EIS)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경영자정보시스템은 최고경영자나 임원 혹은 관리자가 전략적 경쟁적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전체 사업과 그 기능부서의 활동을 감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다루는 시스템이다.
롯데손보는 EIS 개선으로 ERP 관리회계와 연계해 조직의 성과를 파악하고, 손익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별·월별 결산 손익정보를 요약형태로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여러 시스템에서 관리돼 오던 △경영현황 △손익현황 △일일현황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상하 조직원 간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롯데손해보험 EIS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이동욱 정보계 팀장은 "EIS 개선으로 경영진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IT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금융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