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서식품, 소비자 최우선 경영방침…'대통령 표창' 수상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강화·정기 시장조사…소비자 권익향상 노력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2.03 15:41: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하는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된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활동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기적 시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경영방침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정규 동서식품 부사장(좌)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동서식품  
박정규 동서식품 부사장(좌)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동서식품
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근한 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초청 음악회 '동서커피클래식'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악기를 기증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대한민국 여성문인들의 문학활동을 지원하는 '동서문학상'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를 지키는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