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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고객서비스 강화'

독자모델 개발… 6일부터 9일까지 개선 작업으로 일부 서비스 제한

이지숙 기자 기자  2013.12.02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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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선 작업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도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현금서비스·카드론은 일부 시간만 이용이 제한된다.

차세대 시스템은 철저한 고객 중심의 첨단 관리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S.T.A.R(Speed, Trust, Accuracy, Real-time)을 지향점으로 삼아,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롯데카드만의 독자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신뢰성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롯데카드 고객들은 소비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시스템 오픈 작업에 따라 9일 오전 12시30분부터 3시까지 2시간30분간 현금서비스·카드론 자동화기기 인출, 인터넷 전자상거래, 체크카드·기프트카드 이용 등이 중단된다. 6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는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 ARS상담 서비스 등이 부분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