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모비스통신원'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서 안모씨(35세), 독립영화 감독 최모씨(26세), 방송국 기자 채모씨(31세), 삼성전자 직원 김모씨(31세), 현대모비스 직원 박모씨(28세) 등 서로 각계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다름아닌 현대모비스 대학생기자단인 '모비스통신원' 출신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모비스통신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는 기수별로 활동을 종료한 통신원들이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결속력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모비스통신원 공식 동문회 '아모르'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장 상무는 "모비스통신원으로 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비스통신원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의 끈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적 관계를 발전시켜 후배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2004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 기자단이며,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기사·UCC·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소통메신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