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 상암DMC 첨단산업센터에서 2013년 서울서부 일자리 활성화 포럼인 '서울서부 잡 톡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서부 잡 톡톡'은 2013년 서울서부지청의 일자리 현장활동의 사업 종료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현장 활동 경과보고,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외부 전문위원의 주제별 토론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서울서부지청의 일자리 현장활동 경과를 살펴보고 지역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
이어 외부 전문위원의 첫 번째 토론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균석 노사발전재단 시간제 TF 팀장의 발표에 △이훈규 롯데리아 인사과장 △홍진주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센터장 △이용언 마포신문사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두 번째 토론에는 '상암 DMC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주제로 최이권 상암DMC CoNET 상임이사 △김영석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팀장 △노인환 이랜드월드 본부장 △이재일 중앙정보처리학원 원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권호안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은 "일자리 활성화 포럼인 '서울서부 잡 톡톡'을 통해 지역 전문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서울서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및 지역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