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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신규교사 전국 단위 모집

업무시간 조절 가능…경력단절여성에 안성맞춤

김경태 기자 기자  2013.12.02 0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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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스마트 관리교사인 '베플튜터'와 '상담교사'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베플튜터'는 윤선생이 사교육 최초 개발한 학제 '베플(BEFL, Balanced EFL)'과 교사를 지칭하는 '튜터(tutor)'의 합성어로 학습관리는 물론 기초상담과 학습과정 상담까지 아우르는 영어교육전문가를 말한다.

   윤선생은 이번 교사 모집 후 상해보험 가입과 경조사 지원은 물론 파닉스, 영어작문, 자기주도학습 등 각종 전문가 과정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 윤선생  
윤선생은 이번 교사 모집 후 상해보험 가입과 경조사 지원은 물론 파닉스, 영어작문, 자기주도학습 등 각종 전문가 과정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 윤선생
베플튜터는 윤선생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를 토대로 가입상담과 수준별 맞춤학습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상담교사는 센터 홍보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전담한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는 전국에 개설된 윤선생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회원 관리 및 실적에 따라 차별적 보상을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베플튜터 기준으로 회원 30명을 관리할 경우 월 170만~180만원, 50명 수준일 때 월280만~3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관리예치금이나 보상금은 전혀 없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영어교육에 뜻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어를 전공했거나 학습지 교사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원서접수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 구직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거나 윤선생 이메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2월31일까지다.

차경일 윤선생 영업지원팀 차장은 "업무시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매우 좋은 직업"이라며 "평소 선생님을 꿈꿔왔던 대학생이나 능력만큼 보상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