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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윙고 홍보대사 '월드머니' 몸으로 표현

임혜현 기자 기자  2013.12.02 0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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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머니뮤지엄을 표현하기 위해 모인 외환은행 홍보대사들. ⓒ 외환은행  
월드머니뮤지엄을 표현하기 위해 모인 외환은행 홍보대사들. ⓒ 외환은행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 본점 'KEB 플라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획한 '움직이는 월드머니뮤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KEB 플라자에 설치된 '월드머니뮤지엄'은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세계 43개국의 통화 화폐를 전시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2기 KEB 윙고(Wingo)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각국의 화폐 탈을 쓰고 화폐박물관을 '움직이는' 세계 화폐박물관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표적인 쇼핑 중심가 명동을 방문한 내·외국인들과 인사하며 외환은행의 외국환업무 전문 금융기관 이미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