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흥국생명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연탄 및 쌀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이희운 상무 외 50여명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수색동 일대는 차로 연탄과 쌀 배달이 불가한 가정들도 있어 임직원들은 수레를 끌고 지게를 지며 집 앞까지 쌀과 연탄을 배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왔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수색동 저소득층가정에 연탄을 배달중이다. ⓒ 흥국생명 |
이희운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상무는 "연말연시 나눔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제안해 이뤄졌다"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겨울을 보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