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바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강원권 스키장들이 1~2주 전부터 일부 슬로프를 열어 스키시즌 개막을 알린데 이어 전국 각지 스키장들은 이번 주말부터 내주 초 일제히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 1년을 기다렸지만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아 걱정인 분들도 많을 텐데요. 지갑 속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면 리프트권 구입 및 장비 렌탈비용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별 할인 스키장과 할인율이 다른 만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카드사별 스키장 할인혜택을 살펴봤습니다.
신한카드는 무주·비발디·곤지암 등 전국 스키장 9곳에서 리프트·렌탈·강습 할인은 물론 다양한 리조트연계혜택서비스를 2월까지 진행합니다.
겨울시즌을 맞이해 각 신용카드사들은 전국 유명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강습비용 등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신한카드 |
또한 내년 1월 한 달간 하이원,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등 주요 스키장에서 신한은행 이동점포 차량을 지원,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롯데카드는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비용 등 최대 60% 할인혜택을 주는 '롯데카드 Winter-Big Festival'을 진행 중입니다.
이달 개장일부터 내년 3월 폐장일까지 전국 15개 리조트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때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데요.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지산 포레스트리조트 등 모두 15개 리조트에서 리프트·렌탈·강습비용을 최대 60%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롯데카드데이'에는 리프트 이용권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만큼 각 스키장별 롯데카드데이를 체크하는 것도 권장할 만합니다.
우리카드 역시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우리카드로 결제 때 리프트권·렌탈 등 현장 할인해주는 '우리카드 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KB국민카드는 내달 초부터 대명비발디파크 등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삼성카드는 주요 스키장 리프트권·장비 렌탈 최대 60% 할인 외 스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위스 알프스여행 행운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2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뒤 이벤트 참여조건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스위스 알프스 1000만원 이용권(1명), 스위스 알프스 500만원 이용권(2명), 3만원 캐시백(97명) 등을 제공하는데요.
참여조건은 삼성카드 전국 제휴 스키장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스키장 이용금액을 포함해 3개월간 100만원 이상 삼성카드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