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 ⓒ GS칼텍스 |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줄리어드음대 강효 교수를 주축으로, 8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다. 강 교수는 동양인 최초로 줄리어드 음대 최연소 교수에 임용됐으며, 30여년간 길 샤함, 장영주, 김지연 등 1000여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세종솔로이스츠는이번 연주에서 비발디부터 브리튼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우리 가곡 김동진의 '수선화'를 현악 앙상블 버전으로 재해석 해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CNN이 '세계 최고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창단 이후 전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세계 각지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