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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관리센터, 도박중독예방강사 60명 선발

이광자 원장 "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에 거는 기대 커"

최민지 기자 기자  2013.11.29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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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관리센터)는 '2013년 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내달 14일까지 '2013년 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도박관리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내달 14일까지 '2013년 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 도박관리센터
도박관리센터는 지난 13일 온라인신청을 통해 △전문학사 이상 학위소지자로 도박중독예방활동 관련 종사자 △도박중독예방활동 관련 전공의 석사과정 이상 학력소지자 등 자격조건을 충족한 양성과정 참가자 60명을 선발했다.

도박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달 16일 센터 청사에서 '도박중독의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운영 중인 양성과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박중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예방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도박관리센터는 "향후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실시를 통해 역량강화에 힘쓰고,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