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 전용 쇼룸인 '더 제네시스'를 개소하고, 고객 유치에 만전을 기한다.
현대차는 29일과 30일 각각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개발 스토리, 핵심기술 설명과 더불어 차량 시승까지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전시장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진행되는 '더 제네시스' 전시장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인포레'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2월6일까지 운영된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비욘드뮤지엄'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인포레'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브랜드와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전시공간 '더 제네시스'를 마련했다. ⓒ 현대차 |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첨단기술과 한 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향후 전국 시승센터에 제네시스를 투입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이 제네시스의 놀라운 상품성을 체험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시장에는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 제네시스의 핵심기술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방문고객에게 직접 시승 기회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제네시스 프라이빗 쇼룸 전용 컨시어지에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는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탑재한 것은 물론 한층 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으로 재탄생한 제네시스 2세대 모델이다. 진보한 디자인 철학과 인간공학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디자인 및 강인한 차체와 엔진 조화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강조한 R&H(Ride & Handling) 성능, 최고 수준 안전성 등 상품성을 확보해 출시 전 사전계약이 6000여대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