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내년 1월3일부터 2월7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이색 겨울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먼저 500여평 면적의 호수 위에서 프라이빗하게 체험하는 글램핑과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트레킹하며 즐기는 스노 디스크 골프가 바로 그것이다.
스노 디스크 골프의 원반을 구입한 경우 무료로 스노 디스크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라운딩이 끝난 후 다음 번 경기를 위해 원반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아난티 클럽, 서울 |
이 게임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외는 물론 최근 국내에서도 이색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난티 스노 디스크 골프'는 울창한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코스를 트레킹하며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코스 6·8·9번 홀을 총 9개의 홀로 나눠 디스크 골프존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북적북적한 인파를 피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낚시를 체험하고 싶다면 아난티 클럽, 서울과 빈폴아웃도어가 함께하는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 아난티'를 주목하면 된다.
글램피싱은 최근 몇 년간 호텔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글램핑에 얼음낚시라는 이색 액티비티를 결합한 것으로 '안락하고 따뜻한 텐트 안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를 뜻한다.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 아난티'는 잣나무 코스 안 500여평 면적의 호수에 나무데크 설치 후 세운 11개의 텐트 동에서 진행된다.
각 텐트 동에는 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난방용 화로대가 갖춰져 있고, 낚시대와 낚시에 필요한 도구 그리고 얼음구멍이 있어 장비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박준용 아난티 클럽, 서울 과장은 "아난티 글램피싱은 아이들과 도심을 벗어나 숲과 호수 등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기면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낚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갖췄다"며 "종일 낚시만 하기에 지겨운 아이들을 위해 추억의 놀이인 팽이 돌리기, 얼음썰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