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채널 , 탤런트 박정수편 방송

[프라임경제]비즈니스 전문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은  스타성공 다이어리-2회 에   연예인과 사업가로 성공한 탤런트 박정수 편을 방송한다.

얼마 전 중년 여성이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된 탤런트 박정수(사진)는 2006년,   새로운 성공을 꿈꾸며  이너웨어브랜드  ‘수안애(水安愛)’를 런칭했다.
 
그녀는 개인 브랜드 시대인 요즘, 자신의 이름을 딴 ‘수안애’로 홈쇼핑을 통해 런칭하고, 첫 방송에 3억원이라는 대박 매출을 내는데 성공했다.

수안애는 연예인 브랜드가 홈쇼핑에서 넘쳐나는 시장에서, 확실한 타깃층과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그녀의 성공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것이다.
첫번째는, 대중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살려, 개인 브랜드를 창출한데 있다.

 ‘수안애’는 럭셔리한 그녀의 이미지에 편안함과 사랑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가미시켜 중년여성의 이너웨어에 혁신을 꿈꾸며 시작됐다.

두번째는 40~50대를 타겟으로 한 블루 오션 마케팅에 있다.
그 동안의 이너웨어 시장 주타깃은 20~30대였다. 박정수의 감각은40~50대 중년 여성들의 달라진 소비 욕구를 정확히 짚어내어, 나우족이라 불리는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지갑을 열게 하는데 성공했다.

 나우(NOW)족은 ‘New Older Woman’의 약자로 “가정은 물론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경제력 있는 중년 여성”을 지칭한다.  

결국 중년층의 소비 욕구를 자극해 철저한 이너웨어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수안애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세번째는 첫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브랜드를 보완하는데 노력했다.
세심하고 디테일한 상품 점검, 그리고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경쟁사의 장점 역시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해냈다.

런칭 1년, 이제 박정수의 ‘수안애’는 네 번째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지난 1년도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작년 매출의 4배를 목표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일흔까지 연기를 한다면 사업은 그 이후에도 계속할것이라는 박정수.
당당하고 깐깐한 이미지의 연기자에서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시각을 가진 경영인까지,50대에 발견한 블루오션, 그녀는 늘 새로운 항해를 꿈꾼다.

스타성공 다이어리, 박정수 편은 3월 8일 오후 10시, 비즈니스 전문채널 비즈니스앤에서 볼 수 있다. 방송정보보기 www.busines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