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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통산업인 모임 새미산,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나눔활동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 찾아 난방유 전달, 사회적 책임에 정성

나원재 기자 기자  2013.11.28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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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의 모임'이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하희의 집'을 찾아 난방유를 전달했다. ⓒ 치어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의 모임'은 경기도 용인시 '하희의 집'을 찾아 난방유를 전달했다. ⓒ 치어스
[프라임경제] 중소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의 모임'(이하 새미산) 회원들은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한 새미산 회장(치어스 대표)과 장준표 선임 부회장(페케지일일구 대표), 박양숙 부회장(이젠통상 대표) 등 새미산 회원들은 갑자기 내린 함박눈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학생과 일반인 27명의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복순 목사(하희의 집 원장)에게 난방유를 전달,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정한 회장은 "소외된 아동들이 쌀쌀한 겨울에도 중소 유통산업인들의 따듯한 온정을 느끼며 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미산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중소기업인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