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항공·조선부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내부소통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한국지엠은 지난 해에 이어 4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내부소통 부분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고객뿐 아니라 직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셜미디어 리더 자리를 다시금 굳혔다. 내부소통 대상 수상은 기업부문에서 한국지엠이 유일하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전무(중), 김명기 부장(우), 박종철 부장 (좌)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 한국지엠 |
특히 신차 발표,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웹캐스트(인터넷 중계), 웹챗(인터넷 채팅)을 활용,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왔다. 아울러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 등 소셜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전무는 "4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은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 처음 신설된 내부소통 대상을 기업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함으로써 한국지엠이 내부소통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이번 시상의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내부 평가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약 1900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수상기업 및 기관들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