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아르바이트 구직시장이 벌써부터 뜨겁다. 일찌감치 겨울시즌을 준비하는 업체들의 구인경쟁에 알찬 겨울방학을 만들기 위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이른 구직열기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추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는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인기 알바들을 모은 '겨울알바 채용관'을 개설했다.
28일 알바몬에 따르면 겨울알바 채용관은 모두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따뜻한 실내' 테마에서는 사무직, 공공기관, 독서실 및 고시원 등 추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채용정보만을 따로 분류해 제공한다.
두 번째 '연말연시 행사' 테마관에서는 영화·공연, 나레이터·판촉, 이벤트·행사스텝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겨냥한 다양한 행사 관련 아르바이트를 준비했다.
마지막 '겨울을 즐기기' 테마는 △스키장 △놀이공원 △테마파크 △호텔·리조트 등 보다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알바들로 구성돼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겨울 알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장 알바는 별도 채용관을 개설, 서비스 중이다. 곤지암리조트와 대명비발디파크, 베어스타운 스키장, 보광 휘닉스파크 등 국내 17개 스키장과 주요 스키샵 등 관련 기업에 등록된 358개의 채용공고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