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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터키산업박람회서 1120만불 계약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3.07 1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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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가 지난달 24~28일 ‘2007 터키 이스탄불 산업박람회’에서 2613만불의 상담실적과 1120만불의 계약(구두계약 포함)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투얍전시장(Tu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전시회는 한국·독일·스페인·루마니아·체코 등 5개국이 국가관을 꾸렸다.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 열리는 전시회에는 21개국 1270개 업체가 참여했다.

기산진 주관으로 마련된 한국관에는 (주)하나툴스 등 7개사가 전시품을 출품해 제품홍보와  상담활동을 펼쳤다
 
‘WIN(World of Industry) 2007)’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독일 하노버메쎄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는 전시회다.

올해는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어 Part 1(기계류·용접·표면가공·물류기계) 및 Part 2(자동화·전기·유공압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Part 1에 참여했다.

기계류·용접·표면가공·물류기계 등의 분야가 2월24~2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자동화·전기·유공압 분야는 3월8~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