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에 즈음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 아무리아 지역에 HIV·에이즈 예방 키트를 포함한 약 4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필품은 주로 에이즈 아동과 산모 중 생계가 어려운 빈곤층 가정에 전달됐다. SC은행은 HIV·에이즈 환자들이 영양을 공급받고 외부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모기장·의류·분유 등을 키트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