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28일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나무를 주제로 놀면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체험 놀이 프로그램 '이영란의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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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협회는 어린이 초청행사를 소외 계층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이 5회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동원'은 7세 이하의 요보호아동(기아 및 학대아동, 미혼 부모의 아동, 결손 및 빈곤가정 등)을 입소해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3세 미만 19명, 3~7세 48명 등 총 67명의 아동이 수원의 광교산자락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영란의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는 PMC네트웍스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나무와 친구가 되는 체험전이다. 한국제분협회는 PMC 프로덕션이 진행하는 또 다른 놀이 프로그램인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9여년에 걸쳐 협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