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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협회, 소외계층 아동 초청 체험 행사

28일 아동보육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명 초청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1.28 1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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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28일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나무를 주제로 놀면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체험 놀이 프로그램 '이영란의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제분협회  
ⓒ 한국제분협회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30여명의 경동원 어린이들은 주제에 따라 나무가 주는 선물로 구성된 각양각색의 4가지 테마 공간에서 체험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풍성한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한국제분협회는 어린이 초청행사를 소외 계층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이 5회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동원'은 7세 이하의 요보호아동(기아 및 학대아동, 미혼 부모의 아동, 결손 및 빈곤가정 등)을 입소해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3세 미만 19명, 3~7세 48명 등 총 67명의 아동이 수원의 광교산자락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영란의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는 PMC네트웍스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나무와 친구가 되는 체험전이다. 한국제분협회는 PMC 프로덕션이 진행하는 또 다른 놀이 프로그램인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9여년에 걸쳐 협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