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기자 기자 2013.11.27 13:31:18
[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이하 화이자제약)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0여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이자제약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8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1대 1 매칭 펀드 형태로 20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필리핀 태풍 피해자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쳤다. ⓒ 화이자제약 |
한편, 화이자제약은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 모금활동 및 지원을 해왔다. 2009년 아이티와 2011년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성금을 전달했으며,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과 2005년 파키스탄 지진 발생 이후에도 모금 및 구호품 모집 활동을 통해 복구 노력에 일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