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상(주)은 '진국다시멸치'(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출시한 '쇠고기진국다시'에 이어 선보이는 종합조미료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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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입조미료를 혼합해서 만드는 타사 제품과 달리 50년 전통의 발효조미료 미원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정찬기 대상 종합조미료 담당 과장은 "진국다시멸치는 엄선된 재료와 기술력으로 만든 고급 제품"이라며 "타사 종합조미료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입지를 빠르게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이 CJ제일제당의 '다시다'에 맞서기 위해 선보인 쇠고기진국다시는 출시 후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2%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