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2일 수원시 휴먼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콜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 △환경개선 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21만854건, 올해 현재 28만62건에 대한 상담업무를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염 시장은 전화상담을 직접 체험한 후 "그간 각종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콜센터 상담원들의 고충을 느꼈다"며 상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염 시장은 또한 친절, 신속, 정확한 상담을 강조하는 동시에 꾸준한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고객감동 고품질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상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내년 1박2일 힐링캠프 운영 및 성적우수자 표창 등 각종 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